열독률 높은 기사 닭 500마리 '도살'..제주 들개들의 습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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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카메라]닭 500마리 '도살'..제주 들개들의 습격

 

채널A 1월 7일 19:47분 기사입니다.

 

https://news.v.daum.net/v/20220107194759747

 

[현장 카메라]닭 500마리 '도살'..제주 들개들의 습격

제주도에 버려지는 유기견이 많다는 뉴스 여러차례 전해드렸습니다. 그 영향인지, 야생화된 들개들이 사람과 가축을 무섭게 공격하고 있습니다. 현장카메라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[리포

news.v.daum.net

기사의 내용은 제주도에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습격을 한다는 내용.

 

아래 내용은 기사 발췌 한 내용 입니다.

 

제주도에 버려지는 유기견이 많다는 뉴스 여러차례 전해드렸습니다.
그 영향인지, 야생화된 들개들이 사람과 가축을 무섭게 공격하고 있습니다.


[리포트]

 

"제주 일대에선 들개로 인한 피해가 잇따르고 있습니다.

가축은 물론, 사람들에게까지 위협을 가하자 이렇게 포획틀까지 설치했는데요,

상황이 어떤지, 현장으로 갑니다."

철제 울타리 안으로 침입한 들개 무리가 흑염소를 공격합니다.

맹수가 먹잇감을 낚는 듯 보입니다.

[이지우 / 피해 주민]
"와서 봤을 때는 이미 피 같은 것도 묻어있고 쇼크로 죽은 것처럼 흑염소 새끼가 이렇게…"

제주지역 또 다른 농가에선 들개들의 습격으로 키우던 닭 500마리를 잃었습니다.

[김철호 / 피해 주민]
"창살을 개가 이빨로 다 찢어서 이 안에 들개가 두 마리 들어가서 앞에 닭들을 완전히 다 물어 죽였어."

사람의 보호를 받지 못하는 유기견들이 산간지역에서 번식을 한 뒤 오랜 기간 야생에서 생활하면서 공격성이 강한 들개로 변한 겁니다.

- 중략 - 

 

 

나만의 생각 

 

버려진 유기견들이 들개 되어서 민가를 습격해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.

 

그런데, 유기견을 버린 사람들의 잘 못 아닌가요? 

 

버려진 개들은 생존을 위해서 야생화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.

 

그리고 제주에 의외로 산과 밀접한 민가들이 많아서 피해가 계속 될거 같은데, 그 피해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들개에 대한 조치를 바랄 것입니다.

 

누군가에게 사랑 받았어야 할 애완견들 일수 있었는데, 안타깝네요.

 

저는 애완동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졌다면~ 책임 졌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

 

개들이 집단으로 출몰하면 주민들이 무섭다 생각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. 

 

해결책으로 제시한 동물등록제가 활성화 되어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된다는 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을 듯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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